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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원광대병원 이안생 간호부장
“간호사들 자긍심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데 주력”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08 오전 10:07:29
원광대병원은 간호부장에 이안생 간호1팀장을 승진 임명했다. 9월 1일자.
이안생 신임 간호부장은 1992년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후 원광대병원 교무로 부임했다. 이어 2000년 원광보건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원광대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화여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수료했다.
간호학과 졸업 후 원광대병원에서 집중치료실 간호사, 예방관리센터 및 검진센터 책임간호사, 감염관리팀장 등으로 일했다. 이어 간호1팀장에 선임돼 관리자로서 병원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20년)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호남지회 홍보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지나온 4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이정표를 세워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가진 간호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행복한 간호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