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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 ---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 전시 --- 환자확인 오류 없는 날 이벤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06 오후 04:55:06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14회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본관 로비와 직원식당 이동통로에서 열렸다.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지하 1층 직원식당 이동통로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이 전시됐다.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받은 ‘환자확인 캠페인 동참 사진’은 영상 및 사진으로 원내에 게시됐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환자안전 활동을 환자 및 내방객과 공유했다.
또한 모든 직원이 ‘오늘은 환자확인 오류 없는 날’ 다짐 스티커를 부착하고 근무하는 이벤트도 8월 31일 진행됐다.
환자들이 안전한 치료를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본관 및 원내 게시판에 홍보하고, QR코드를 통해 홍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내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는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내방객들이 환자안전 활동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