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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2-28 오전 10:09:44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인 한국나이팅게일회(회장 홍정혜)는 2월 2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나이팅게일 정신을 간호사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펼치고 있는 `나이팅게일 이념교육'을 계속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국의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요청시 찾아가 교육하게 된다.

소록도를 방문해 나환자들을 위로하고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회원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나기장 수상자가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간협 복지위원회 소관인 나이팅게일회를 특별사업위원회로 옮길 것을 제안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홍정혜 회장을 비롯해 김모임, 이춘애, 공순구, 조애형, 전금자, 김금련, 최징자, 김경숙, 박경옥, 이화자 회원이 참석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