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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교직원 위한 ‘근무복 세탁실’ 운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12 오전 12:21:28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교직원 감염관리 및 복지향상을 위해 ‘근무복 세탁실’을 지난 7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복 세탁실은 병동2관 1층에 마련됐으며, 세탁전문업체인 크린N크리닝에서 위탁운영해오고 있다.
각자 근무복을 맡기면, 라벨링과 세탁을 거쳐 72시간 내에 개인별로 세탁완료가 통보되며, 이후 개인이 근무복을 찾아가면 된다. 주 1벌(상·하), 월 4벌 이내로 세탁을 맡길 수 있다.
원광대병원은 근무복 세탁실을 운영함으로써 감염관리와 직원 복지향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김종윤 행정처장은 “병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오염물을 매개체로 감염이나 바이러스 전파가 될 수 있어 착용하고 있는 옷을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내에 근무복 세탁실을 운영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삶의 복지가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