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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서비스’ 오픈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05 오전 10:29:07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 제공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서비스를 7월 19일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검사자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전 스마트폰 등을 통해 검사받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홈페이지, 한림스마트봇(카카오톡·네이버톡톡)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 시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고, 예약확정을 받은 후 이용하면 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서비스 시행 후 7월 19~24일 일 평균 18명이 예약시스템을 통해 검사받았다. 대부분 해외 출국 전 검사를 목적으로 예약했다.
이성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서비스 시행으로 검사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대기시간 최소화와 함께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