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 휴식 위해 ‘회복지원차량’ 배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02 오전 09:03:2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검사수요가 증가하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에 근무하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을 위해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회복지원차량은 별도의 휴식공간을 제공해 피로회복을 지원하는 이동식 차량을 말한다.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의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총 22대를 각 지역에 배치했다.
7월 31일 기준 서울(3개소), 경기(8개소), 부산(1개소), 대전(1개소), 대구(1개소), 세종(1개소), 강원(3개소), 충남(1개소), 충북(1개소), 전남(2개소)에 배치됐다.
추후 지자체에서 요청하는 경우 방역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하고, 휴식냉방 공간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