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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카카오톡으로 진료비 결제 서비스 시작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29 오전 11:57:22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카카오톡으로 병원비를 수납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수납 서비스는 환자가 수납창구를 방문해 대기하지 않고, 스마트폰 내 카카오톡을 이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진료를 마치면 환자의 카카오톡으로 결제안내 알림톡이 발송된다. 알림톡에 있는 간편결제 버튼을 누르면 수납화면으로 이동해 결제가 진행된다.
수납 후에는 전자영수증과 전자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다. 환자는 전자처방전을 병원 인근 약국으로 전송해 조제를 요청할 수 있다.
이외 주차등록 기능이 탑재돼 손쉽게 차량 출차가 가능하다.
김선미 병원장은 “2017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시작으로 접수, 수납, 실손보험 간편청구, 검사결과조회 등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무인수납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수납, 진료비 하이패스에 이어 카카오 알림톡 수납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