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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편의점이 청소년지킴이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9 오후 03:52:14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이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5개 회원사인 씨유, 지에스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24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의점산업협회 회원사 편의점주는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계해 활동을 펼친다. 편의점에 방문하는 위기청소년을 발견하면 보호와 지원을 받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에 여성가족부가 개발‧보급하는 ‘위기청소년 발견 시 직원 행동지침’을 비치하고 활용한다. 가출과 자살‧자해, 학교폭력 등 위험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신속히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국 4만4000여 회원사 편의점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보호·지원하는 정부정책을 홍보한다. 편의점 내 양방향 계산기(POS) 화면과 자체제작 상품(도시락 등), 편의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정책을 알린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24시간 열려 있고 골목 곳곳에 위치한 지역 편의점이 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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