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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속‧안전한 백신접종 만전 기해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9 오후 01:21:21
[사진제공 = 경주시]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간호사가 백신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가 전 시민이 신속‧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55~59세 시민 1만9948명 중 현재 1만3371명(7월 15일 오전 9시 기준)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예약률은 67% 수준이다.
접종일정은 55~59세의 경우 7월 26일부터, 50~54세의 경우 8월 16~25일까지다. 접종 백신은 모더나다.
50대 연령층 중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진다.
7월 19일부터는 경주지역 20개 고등학교의 고3 학생과 교직원 3209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신속·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경주시]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