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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 ‘4차 산업혁명 간호 테크놀로지’ 특강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6 오후 03:57:33
서울여자간호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재학생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간호 테크놀로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소수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보건·의료 현장의 화두로 떠오른 △3D 프린팅을 활용한 인체 장기 모형 제작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의료현장 체험 △코딩을 활용한 인체 해부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예비간호사로서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윤정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4차 산업혁명 간호 테크놀로지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더욱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맞이하는 간호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취업을 앞두고 보건·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실제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전문성을 겸비한 간호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