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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6명 --- 이틀 연속 최다기록 경신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9 오전 10:15:50
7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16명으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온 전날(1275명)보다 41명이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돼 총 131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5344명(해외유입 1만499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963명이다. 부산 53명, 대구 16명, 광주 3명, 대전 28명, 울산 16명, 세종 1명, 강원 23명, 충북 13명, 충남 51명, 전북 8명, 전남 5명, 경북 9명, 경남 17명, 제주 30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1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224건(확진자 28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54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5명으로 총 15만2498명(92.23%)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