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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2명 --- 코로나19 발생 이후 2번째 규모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7 오후 02:00:0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이 발생한 이후 2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 1월 4일 1020명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돼 총 121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2753명(해외유입 1만321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77명, 경기 357명, 인천 56명 등 수도권이 990명이다. 부산 33명, 대구 12명, 광주 10명, 대전 29명, 울산 1명, 세종 5명, 강원 12명, 충북 5명, 충남 16명, 전북 8명, 전남 10명, 경북 4명, 경남 15명, 제주 18명 등이다.
수도권 확진자 990명, 서울 확진자 577명은 코로나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7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2243건(확진자 29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633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1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40명으로 총 15만1500명(93.09%)이 격리해제돼 현재 92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3명(치명률 1.2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