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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서지역 건강관리 나선 ‘인천 어벤져스’
인천시, 길병원, 인천의료원, 인천보훈병원 참여 ---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돌봄서비스’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6 오후 03:46:11

인천광역시는 의료여건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돌봄서비스’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을 주축으로 인천의료원, 인천보훈병원, 옹진군보건소가 협력했다.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돌봄서비스’ 첫 방문지는 옹진군 소재 자월도다. 보건지소가 지역 내 유일한 보건의료기관으로 의료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무료 진료방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2차 백신 접종이 완료된 7월 8일에 추진된다.

이날 제공할 의료서비스는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반영해 통증주사, 비뇨의학과 상담, 폐기능 검사, 정신건강 검사, 치매선별 검사와 암‧만성질환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진은 의사 4명, 간호사 7명을 포함한 23명이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료할 예정이다.

인천보훈병원은 병원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한다. 이어 자월도 거주 보훈대상자 3가구를 방문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광찬 인천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자월도 방문을 토대로 추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를 추가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도서지역에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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