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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김성주 국회의원 초청 간호정책 간담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5 오후 02:01:57
전북간호사회(회장 안옥희)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초청 간호정책 간담회를 7월 2일 개최했다. 전주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전북간호사회 안옥희 회장과 임원, 간호대학 교수, 예수병원 간호사, 보건교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함께 자리해 격려사를 했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성주 국회의원은 ‘보건의료정책’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통해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해 필요한 것, 여야 3당이 각각 발의한 간호법 제정안의 향후 진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주 국회의원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면서 “간호사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종식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성주 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간호법 제정을 응원하는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옥희 전북간호사회장이 ‘간호 관련 법‧제도의 이해’ 주제로 강연했다. 안옥희 회장은 “올해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간호법 제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