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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김남희, 민엄주 수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1 오후 06:17:22
[사진] 왼쪽부터 김남희 수간호사, 민엄주 수간호사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의료진 5명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김남희 112병동 수간호사, 민엄주 51병동 수간호사, 추은주 감염내과 교수, 김기운 응급의학과 교수, 이기협 영상의학팀 계장 등 5명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확진환자 조기발견 및 철저한 감염관리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와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해 입소 환자를 돌봤다.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참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 앞장서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에 5명이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 병원 모든 교직원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합심해서 노력하고 헌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퇴치하고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환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