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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중환자실 확장‧이전 개소 --- 24시간 복부외과 응급수술 가능
중증응급수술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16 오후 02:53:15
좋은문화병원이 중증환자의 진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중환자실을 확장 이전하고 6월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과 좋은문화병원 김상갑 의무원장, 배성우 진료부장, 이학윤 중환자실 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중환자실은 감염관리 및 예방지침 강화기준을 준수한 일반 4병상, 격리 4병상의 시설 환경을 갖췄다. 또 기저질환자 및 중증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24시간 복부외과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담팀이 환자 관리와 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구자성 부이사장은 “좋은문화병원이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왔고, 그 일환으로 이번 중환자실을 확장 및 개소하게 돼 뜻깊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윤 중환자실 실장은 “중환자실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늦은 시간 복부 응급수술을 받아야 되는 환자분이 신속하고 안정감 있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개원 43주년을 맞이한 좋은문화병원은 환자가 신뢰하고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기 암(유방암, 갑상선암, 부인과암) 수술 및 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AI를 접목한 영상판독 시스템 운영, 유전자검사 도입, 수술실 및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 예정 등 변화와 도전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