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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리동네 영웅’ --- 황향숙 간호사(울산시 동구보건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14 오후 04:57:03
[사진 = 행정안전부 카드뉴스]
울산 지역 ‘우리동네 영웅’으로 황향숙 울산시 동구보건소 간호사가 지난 5월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약한 ‘우리동네 영웅’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황향숙 간호사는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의료진 및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검사를 실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며,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기상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기업체 전수조사(약 2만건)에 참여해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확진자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울산 관내 학교 등의 코로나19 검진을 지원했다.
0... ‘우리동네 영웅’은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묵묵히 주변 이웃을 지킨 감동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를 회복하고, 연대와 협력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시작해 각 지역별로 이어가며 매월 선정한다. 10월까지 계속된다. 선정된 영웅들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된다.
10월 지방자치의 날(10. 29.)을 기념해 전체 인터뷰 영상이 제작되며, 정부 대표 국민참여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를 통해 분야별 우수자를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