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제21회 다울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다울제’는 간호연구 자세 함양과 간호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이어져 온 행사로 학생들이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학술제를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단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매년 나이팅게일의 탄생일(5월 12일)인 국제간호사의 날에 즈음해 개회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0... 학술제는 e-포스터와 온라인 발표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간호법 제정 △감염관리 △환자안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공공의료 발전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0... 시상식은 6월 1일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나이팅게일상(1팀), 백송상(3팀)을 비롯해 샛별상, 인기상, 베스트 리뷰상 등을 시상했다.
0... 삼육보건대 박두한 총장은 “올해는 국제간호사의 날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간호법 제정이 추진되는 등 미래보건을 위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누구를 대하고 만나든 최고의 보건인으로 진심을 담아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소현 간호학부장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간호계의 리더들이며, 앞으로 전문직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잊지 말기 바란다”면서 “학술제를 통해 간호실무, 교육 및 연구의 적용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은 간호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간호계의 변화와 흐름에 민감해지고, 간호학 발전에 기여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