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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직장인 투석환자 위한 야간투석 실시
퇴근 후 투석 가능 --- 월·수·금 오후 5∼9시 운영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16 오전 09:05:27
인제대 서울백병원(병원장 구호석)은 최근 투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투석을 시작했다. 야간투석은 월·수·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구호석 병원장(신장내과)은 “투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 환자분들이 직장생활에 지장 없이 편하게 퇴근 후 투석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최신 혈액투석 장비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치료로 환자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맞춤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은 투석실 진료시간을 △1부(06:30~11:30) △2부(12:00~16:00) △3부(17:00~21:00, 월·수·금)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대한신장학회 우수인공신장실 인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또한 24시간 응급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응급 및 중환자는 중환자실에서 24시간 투석이 가능하며, 응급상황이나 다른 질환 발생 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