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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간호부 ‘맞춤형 프리셉터 역량교육’ 실시
신입간호사 적응 돕는 멘토 역할 교육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09 오전 10:17:40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 간호부(간호부장 황성희)는 ‘맞춤형 프리셉터 역량교육’을 2∼4월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리셉터 역량교육은 신입간호사가 병원생활과 간호업무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임상간호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 신입간호사 교육 및 코칭 스킬, 임상평가 전략 및 피드백 스킬로 구성됐다. 3회에 걸친 소그룹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토의와 부서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미즈메디병원 간호부는 신입간호사 교육, 프리셉터 교육, 승진자 교육, 직무교육, 부서 집담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황성희 간호부장은 “처음 시작해 모든 것이 어렵고 막막한 신입간호사들이 병원생활과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배이자 멘토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 소통을 통해 긍정과 수용의 미즈메디 간호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입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육아와 일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에게 책가방 세트와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