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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제16대 김건우 의무원장 취임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04 오후 04:18:15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제16대 의무원장에 김건우 류마티스내과 과장이 3월 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건우 의무원장은 1991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5년 동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대구파티마병원 류마티스내과에 부임해 류마티스내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파티마 의학연구소장, 국제진료센터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병원 내‧외부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병원 및 지역의료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2020년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코로나19 상황실장을 맡아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했다.
신임 김건우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이 책임지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주민들께 꼭 필요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파티마 가족들이 오랫동안 함께 일하는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