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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인간호재단, 새내기 간호사 응원 시상식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01:07:29
국제한인간호재단(GKNF, 이사장 이태화)은 ‘제10회 GKNF 미래국제간호인재상’ 시상식을 2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국 대학으로부터 졸업예정자 중 1명씩 미래의 국제간호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추천받았다. 수상자는 총 113명으로 가톨릭대 김이지 학생이 대표로 수상했다.
축하 인사를 한 이태화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졸업을 맞은 여러분들에게 지난해는 힘들었지만 예비간호사로서 큰 의미를 가진 시간들이었을 것”이라며 “글로벌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분야에서든 지속적으로 자기성장을 해나가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이어 새내기 간호사로서의 첫 출발과 미래를 응원하는 주제로 ‘김모임 포럼’이 진행됐다. 조문숙 병원간호사회장과 강원희 뉴욕 노스쇼어대병원 전문간호사가 주제강연을 했다.
재단은 지구촌 건강사회 구현을 위한 간호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비전으로 간호인재 발굴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간호 체험자 중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미래국제간호인재상을 수상해왔다. 올해까지 수상자는 모두 63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