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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교육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2-02 오전 08:46:54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 간호부장 유윤정)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교육을 2월 1일 시작했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조선대병원이 주관한다. 체계적인 간호교육 시스템을 통해 중증환자 담당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중환자간호 이론교육 및 모의실습 △중환자실 임상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교육 및 모의실습에는 중환자 신체사정 및 기본간호, 호흡기계 중재 및 간호, 특수처치 및 응급간호 등 중환자간호 공통교육 이론강의와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중환자실 임상실습은 중환자실 현장에서 실시되며, 개인별로 1:1 프리셉터가 배정돼 교육을 진행한다.
유윤정 간호부장은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중환자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간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