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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파견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05 오후 01:48:25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이 경기도 코로나19 치료병상 및 생활치료센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의료진 8명을 파견했다.
파견기간은 1월 1~31일로,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 내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양리 감염내과 교수, 장서량 신경외과 교수, 김옥희 영성간호부장 수녀, 김복주·김호영·김현석 간호사 등 중견 이상의 전문인력을 선발해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의료진을 위한 파견식을 감염관리 차원에서 약식으로 지난 12월 31일 진행했다. 파견 근무자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빌었다.
박태철 병원장은 “8명의 의료진이 코로나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며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지난 63년간 그래왔듯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