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온라인 QI 경진대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22 오후 06:10:05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제19회 QI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12월 21~22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들의 구연발표를 사전 녹화한 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교직원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영상의학팀이 발표한 ‘CT검사 조영제 주입시 혈관 외 유출 예방활동’과 수술실파트에서 발표한 ‘Case cart system(CCS)을 통한 수술준비시간 감소 및 수술실 간호사의 업무 만족도 증진’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사회사업파트의 ‘상담 활성화를 통한 체계적인 환자관리’, 진료협력센터의 ‘진료회송 활성화 및 회송률 향상’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외래지원파트의 ‘자동접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대기시간 단축활동’, CS팀의 ‘환자경험 스토리 분석 및 개선활동을 통한 환자경험 이노베이션 활동’에 돌아갔다.
김용남 병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화합해 보다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