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지역사회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15 오후 01:40:41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 한아우름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12월 11일 전달했다.
한아우름 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랑의 연탄배달’ 대신 쌀 10kg, 라면 1박스, 휴지 30롤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68가구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매달 LOVE FUND 모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정성에 힘입어 뜻깊은 행사가 이뤄진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전하는 한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일병원은 사랑의 연탄배달을 비롯해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