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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발전협의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 및 간호사 확보 방안 논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10 오전 08:52:13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차 회의를 12월 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강도태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 및 간호사 확보 등 방역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국민안전, 의료 질 제고 등을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사항 후속조치 계획, 코로나 시대(포스트 코로나) 등을 대비한 보건의료정책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환자 치료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와 의약단체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공중보건위기 상시화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발전협의체’는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해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11월 1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