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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간호사회, 쪽방주민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30 오후 05:23:51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는 ‘쪽방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물품 나눔’을 11월 30일 실시했다.
대구시 중구 서성로 일대 쪽방촌(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방한용품, 라면, 반찬류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0장과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최석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이웃들이 감염병 위협에서 벗어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간호사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는 쪽방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을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