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생 네트워크 필요"
사회 속 간호사 이미지 개선해야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10 오후 14:06:41
"새로운 여성정책과 간호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간호사를 적극 육성해야 합니다."
대한간호정우회(회장·정연강)가 4, 5일 양일간 KNA연수원에서 `새로운 정치와 간호의 비전'를 주제로 개최한 제9회 전국 간호대학생 대화광장에 참석한 간호대학 학생대표 118명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간호의 발전을 위해서는 간호계가 힘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같이하고 이를 위해 △올바른 페미니즘의 정착 △간호정우회의 활발한 홍보활동 △여성 후원 단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대표들은 또 간호계가 보다 응집력을 가지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간호교육기관의 무분별한 인가를 금지하고 교육기관의 4년제 일원화가 필요하며 간호학생 측면에서는 네트워크 구축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학생대표들은 이어 현 간호의 문제점으로 병원 간호사의 부족, 일반인과 의료인 내에서의 간호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을 지적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보다 많은 간호사가 정계에 진출해 정책결정자로 나서야 하며 스스로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간호사가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 80주년 빛내기 슬로건으로 `사람 사랑 80년'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전략으로 인류건강증진을 위한 전국 건강이어 달리기, 캐릭터 의상 입고 홍보하기, 간호역사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대한간호정우회(회장·정연강)가 4, 5일 양일간 KNA연수원에서 `새로운 정치와 간호의 비전'를 주제로 개최한 제9회 전국 간호대학생 대화광장에 참석한 간호대학 학생대표 118명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간호의 발전을 위해서는 간호계가 힘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같이하고 이를 위해 △올바른 페미니즘의 정착 △간호정우회의 활발한 홍보활동 △여성 후원 단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대표들은 또 간호계가 보다 응집력을 가지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간호교육기관의 무분별한 인가를 금지하고 교육기관의 4년제 일원화가 필요하며 간호학생 측면에서는 네트워크 구축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학생대표들은 이어 현 간호의 문제점으로 병원 간호사의 부족, 일반인과 의료인 내에서의 간호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을 지적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보다 많은 간호사가 정계에 진출해 정책결정자로 나서야 하며 스스로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간호사가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 80주년 빛내기 슬로건으로 `사람 사랑 80년'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전략으로 인류건강증진을 위한 전국 건강이어 달리기, 캐릭터 의상 입고 홍보하기, 간호역사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