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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간호부 학술대회 개최 --- 대상에 이미림 간호사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29 오후 02:40:12
원광대병원 간호부(병원장 윤권하, 간호부장 류정임)가 학술대회를 10월 27일 열었다. 환자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간호사들의 연구논문 5편이 구연 발표됐다. 선정된 논문은 △대학병원 경력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 탄력성과 소진에 관한 연구(이한나 간호사)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경력 단계별 직무수행능력 비교(이현비 간호사) △일개 대학병원의 냉요법 실무지침 및 임상간호사의 냉요법 실무 현황(이미림 간호사) △갑상선암 환자의 D-성격 유형과 증상 경험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김성심 간호사) △상체 거상과 손 마사지의 병합 요법이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요통과 불편감에 미치는 효과(이윤경 간호사) 등이다.
대상은 이미림 간호사가 수상했다. 이미림 간호사는 “논문을 준비하면서 간호업무의 새로운 분야들을 접할 수 있었다”며 “이번 논문이 간호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권하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간호역량 강화가 강조되고 있다”며 “다양한 간호분야에서 최상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원광대병원 간호부는 체계적이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환자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임상간호연구를 실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