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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국가트라우마센터 ‘재난 극복 수기, 희망 메시지’ 공모
마음모아 희망플러스 공모전 --- 11월 20일까지 접수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29 오전 09:40:07
국립부곡병원(병원장 정영인) 영남권국가트라우마센터는 ‘마음은 연결되GO 신체는 거리두GO’ 슬로건 아래 ‘마음모아 희망플러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지지와 응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난 경험자와 함께 재난 극복 이야기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UCC에 한해 4인 이내로 구성된 단체도 접수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재난 극복 수기’ 및 ‘희망과 응원 메시지(사진·UCC)’이다. 수기는 재난 경험자가 자신의 극복 경험을 작성하면 된다. 메시지의 경우 사진‧UCC를 활용해 재난 극복 사례 및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으면 된다.
공모전 홈페이지(www.마음모아희망플러스공모전.com)를 통해 11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보건복지부장관상, 150만원), △우수상 2명(국립부곡병원장상, 100만원), △장려상 4명(국립부곡병원장상, 20만원), 입선 20명(5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 등 총 27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말로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02-6395-3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 병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연결할 수 있는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