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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시민참여 국감 플랫폼 ‘국감톡’ 개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07 오후 02:38:03
김민석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장)이 국회 최초로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스마트 채팅 국정감사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정감사 플랫폼은 카카오채널에 ‘국감톡!’이라는 브랜드로 개설됐다.
‘국감톡!’은 키워드형 자동 대화를 통해 손쉽게 국감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일반정보와 국감 의정활동에 대한 각종 정보를 채팅을 하듯 키워드 선택을 통해 쉽게 찾아보고 접할 수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여야 의원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김민석 위원장은 “코로나19 국감의 모범을 보이고 국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다 국감 플랫폼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열린 국감에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국감톡’을 검색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서울 영등포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3선 의원이다.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 등을 지냈다. 1990년 정계에 입문해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고, 서울시장 후보를 거쳐, 민주연구원장을 지냈다.
정규숙·최유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