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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06 오전 11:17:43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고 9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대병원은 2017년 7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44병상을 추가함으로써 총 89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간호사 인력을 늘리고, 병실 환경을 개선했다. 전동침대, 낙상방지 센서 및 환자별 호출기, 욕창 예방을 위한 에어매트리스 등을 갖췄다. 환자안전, 감염예방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인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시설 증축과 인력을 갖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