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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들 (37)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28 오후 03:21:30

[인천일보] “현장 고군분투 의료진에게 힘내라는 말 전하고파”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천일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문선숙 건강증진팀장 인터뷰 기사를 9월 22일 신문 16면에 보도했다.

27년 차 베테랑 간호사인 문선숙 팀장은 동료들 사이에서 나이팅게일로 불린다. 자신도 힘들면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의료현장에서도 항상 솔선수범하기 때문이다. 특히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문선숙 팀장은 “이번 코로나19는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지만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국민이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순간이 지나면 잊지 말고 의사와 간호사들이 정말 힘든 장소에서 생명을 지키고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비롯한 의료진들에게 감사하고 고맙고 힘내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일보] 코로나19와 사투 벌이는 그대들이 영웅

제주일보는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9월 24일 신문 12면에 보도했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설치된 제주대병원의 감염내과 의료진은 7개월째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음압병상 확진자들을 돌보고 나온 이희숙 수간호사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고글을 꼭 눌러 낀 콧잔등은 빨갛게 부어올랐다.

레벨D 방호복과 고글, N95 마스크, 라텍스 장갑을 끼고 환자에게 주사와 약을 투입하는 일은 쉽지 않다. 방호복을 착용하면 화장실에 못가고 물도 못 마신다.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것과 같다고. 환자들의 하루 3끼 식사를 챙기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온몸이 땀으로 젖고 피로가 누적된다.

이희숙 수간호사는 “2주 동안 4.5평(15㎡)의 음압병실에서 지내는 확진자들의 투병생활도 쉽지 않다”며 “‘감기증상인데 왜 갇혀 지내야 하나’며 항의도 하지만 일주일 간 고비를 넘기면 환자들도 나름 적응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명절에도 이 자리 지킵니다”

강원도민일보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원대병원 간호사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9월 28일 신문 5면에 보도했다.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김 모 간호사는 “저를 비롯한 선배 간호사들은 이제는 익숙해진 상황 속에 근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가족들을 먼저 걱정했다.

응급실에서 일하는 김 모 간호사는 “명절이라고 그 긴장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환자가 발생하면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격리병동 의료진들은 “내년에 가족들이 한 데 모여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올해 이 자리를 지켜야만 한다”며 “평소와는 많이 다른 명절 연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휴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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