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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24 오전 11:12:57

충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박순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9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한부모가정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마련하고, 16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박순선 간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