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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22 오후 04:26:07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앱은 진료 예약 및 조회, 변경 등 외래 진료 전 과정을 스마트폰에 담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진료비 결제 및 실손보험 처리, 검사결과 및 처방 내역 조회, 주차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성모병원은 내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모바일 앱 도입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9월 29일까지 병원 신관 로비에서 실시한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도우미가 감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모바일 앱 설치부터 서비스 이용 방법까지 돕는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향후 위치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 등을 통해 내원객의 편의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성모병원’을 검색해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