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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에게 ‘아이스조끼 4600개·넥쿨러 4600개’ 보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 받아 지원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24 오후 04:22:05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와 싸우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아이스조끼와 넥쿨러,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아이스조끼는 총 4600벌, 넥쿨러는 총 4600개가 지원된다. 간식은 시도간호사회에서 현장의 요구에 맞게 물품을 선택해 지원하고 있다.
0... 아이스조끼는 전국 선별진료소 340곳에 3000벌을 8월 12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선별진료소 272곳에 1600벌을 지원했다.
넥쿨러는 의료기관 130곳에 4000개를 8월 20일부터 보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선별진료소 109곳에 600개를 지원했다.
간식의 경우 시도간호사회에서 물품을 선택해 지원하고 있다. 캔커피, 음료수, 과일 등에서부터 닭백숙까지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고 있다.
0...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경북지역의 간호사들을 위해 2월에는 ‘마스크 1만장’, 3월에는 ‘습윤밴드(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 4000매’를 지원했다. 지원물품은 대구시간호사회 및 경북간호사회를 통해 현장 간호사들에게 배포됐다.
또한 애경산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구강용품 2080박스’를 지난 6월 의료기관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