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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1-25 오전 08:53:17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회장·박혜자)는 2004년 피정을 20∼2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피정은 선배간호사와 예비간호사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존의 `전국 가톨릭간호사 피정'과 `전국 가톨릭간호대학생 연합피정'을 합해 치러졌다.
　`너 어디에 있느냐' 주제로 열린 이번 피정에서 참가자들은 기도와 묵상, 강의, 그룹대화, 미사 등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인생을, 어떤 자세로 걸어갈지에 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교시간에는 지역별로 선후배 간호사들이 모여 돈독한 유대를 다졌으며, 최근 오픈한 홈페이지(www.catholicnurse.org) 시연과 함께 협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