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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비대면 ‘상호존중 캠페인’ --- 이해와 배려 문화 확산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14 오전 12:39:16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020 상호존중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내 폭언·폭행 등을 예방하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상호존중 표어와 배지 문구 공모, 4행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상호존중 표어와 배지 문구 당선작은 포스터와 배지 등으로 제작해 직원 및 내방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고객·인권지원실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인과 내원객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