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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 플랫폼 ‘헬프데스크’ 운영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10 오후 02:33:32
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 플랫폼 ‘CONNECT’가 제공하는 헬프데스크가 연구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중 ‘헬스케어 플랫폼’의 주관기관이다. 의료데이터 활용의 확산을 위해 암 빅데이터 플랫폼 CONNECT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CONNECT 홈페이지(bigdata-cancer.kr)에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로 선정된 11개 암 전문병원의 표준화된 암 임상 데이터셋인 암종별 라이브러리를 개방했다. 이와 함께 7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활용 촉진 방안으로 헬프데스크 운영을 시작했다.
헬프데스크 서비스에서는 △연구자들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절차 안내 △11개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 연구자의 공동연구 참여 의향 확인 △의료분야 연구자를 포함해 민간 연구기관의 수요층에 데이터 제공 등을 지원한다.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CONNECT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암 빅데이터 플랫폼 사무국 메일(connect@ncc.re.kr)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용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장은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복잡했던 연구자들의 데이터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면서 “연구자 측면에서 손쉬운 활용 시스템을 활성화해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