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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진료소장회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07 오후 04:38:40
충북보건진료소장회(회장 곽미열)는 옥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영실애육원을 찾아 8월 5일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보건진료소장회 시·군 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충북보건진료소장회는 2017년부터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원물품도 전달하고 재능기부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문품 전달로 봉사활동을 대신했다.
곽미열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2회 정도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문품 전달로 대체해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보건진료소장회는 충북 도내 158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