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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24시간 확대 운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07 오후 04:37:17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24시간 확대 운영을 기념하고자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확대·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으며,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에서는 인천지역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서비스와 자살 재시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등을 홍보했다.

이운정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자살시도자와 가족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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