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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노년클리닉’ 개설 … 노인 평생건강관리 주력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03 오후 06:09:42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노인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진료를 위해 ‘노년클리닉’을 개설하고 8월 2일 진료에 들어갔다. 노인 인구의 병원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노년 환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노년클리닉에서는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의 신체적 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건강상담, 영양 처방,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요양원 환자 건강관리 등을 통해 노인들의 평생건강관리에 주력한다.
최명섭 병원장은 “노인 환자의 경우 포괄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다양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