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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 공여 참여의사 1098명 밝혀 --- 733명 혈장모집 완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31 오후 01:49:3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1098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실제로 공여 참여자 중 733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 필요하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혈장 공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4곳이다. 문의는 콜센터(1522-6487)로 하면 된다.
또한 6개 의료기관에서 23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회복기 혈장 수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6개 기관은 순천향대부천병원혈액원, 강릉아산병원혈액원, 인하대병원혈액원, 신촌세브란스병원혈액원, 고려대안산병원혈액원, 순천향대서울병원혈액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