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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간호연구학회 학술세미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간호대학생 임상실습 방안 논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30 오후 04:02:33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회장 김순오)와 한국간호연구학회(회장 양경희)는 ‘2020년 간호학과 임상실습 운영방안 탐색’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7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세미나장에는 협의회 및 학회 임원들과 발표자들이 참석해 진행했고, 회원 160여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참여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교육 질적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탄력적 운영방안’ 주제로 양경희 한국간호연구학회장이 강연했다.
2부는 ‘2020년 1학기 임상실습 운영’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상실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서 실습을 운영했는지에 대해 각 교과목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나눴다.
이어 교과목별로 줌을 활용해 질의응답하며 토의시간을 가졌다. 2학기 임상실습에 대비해 학생들의 임상실습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 김순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변화하는 시기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간호연구학회 양경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변화의 시기가 좀 더 빠르게 왔다고 생각하고, 이번 위기가 임상실습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학생들의 실습경험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실습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