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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희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책임간호사 ‘강원도지사 표창’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20 오전 11:21:18
신선희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책임간호사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지역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제26회 강원도민의 날’ 행사에서 7월 8일 진행됐다.
신선희 간호사는 1995년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입사했으며,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 책임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신선희 간호사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와의 사투 속에 지쳐가는 모든 의료진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코로나19 의심 및 확진 중증응급환자를 별도의 격리진료구역에서 응급처치가 가능한 음압격리실과 관련 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 ‘강원도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강원도 의료진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열렸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