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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1-04 오전 09:47:28

　대전시간호사회(회장·정남연)는 대전시가 후원한 `여성발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 여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간호사회는 매년 대전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교보생명 FP(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교육은 두차례로 나눠 각각 실시됐다. 지난달 20일에는 을지의대 간호대학 임숙빈 교수가 `중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28일에는 대전대 간호학과 이강이 교수가 `갱년기 여성과 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남연 회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주 경험하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문제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간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k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