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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추세 --- 수도권→대전→광주→대구
1일 신규 확진자 60명대로 다시 늘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03 오후 01:58:5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었다. 확산세가 수도권과 대전, 광주에 이어 대구까지 번지면서 1일 신규 확진자가 6월 28일(62명) 이후 5일 만에 다시 6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52명과 해외유입 11명, 총 6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16명, 인천 1명, 대전 4명, 충남 1명, 광주 6명, 전북 1명, 대구 10명, 경북 1명이다.
7월 3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967명(해외유입 161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명으로 총 1만1759명(90.7%)이 격리해제돼, 현재 92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7%)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