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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한길안과병원 간호차장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24 오전 10:39:53
김윤희 한길안과병원 간호차장이 ‘제10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22일 열렸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과 종근당이 공동 제정한 상이다. 매년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 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윤희 간호차장은 QPS실 부실장을 겸직하면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길안과병원이 2주기 및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성공리에 획득하고, 진료표준화(CP)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체계 등 진료 인프라를 개발하고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업무를 맡아 감염관리체계를 철저히 운영하면서 원내 감염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간호부 교육담당 간호사로서 직원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국내외 의료봉사활동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윤희 간호차장은 “간호사의 임무를 다 마칠 때까지 열정의 끈을 놓지 말라는 격려의 의미로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