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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9명 --- 이달 다섯 번째 50명대 발생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18 오후 05:49:39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9명 늘면서 6일 만에 다시 5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6월 들어 다섯 번째 5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257명(해외유입 13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51명, 해외유입 8명이다. 지역사회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명, 경기 15명, 대전 7명, 충남 3명, 전북 1명, 세종 1명이다. 3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를 나타낸 것은 6월 12일 56명 이후 6일만이며, 6월 들어 다섯 번째다. 일별로 보면 6월 6일 51명, 6월 7일 57명, 6월 10일 50명, 6월 12일 56명, 6월 18일 5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만800명(88.1%)이 격리해제돼 현재 117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80명(치명률 2.28%)이다.
현재 수도권 지역에는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2주간 시행했던 수도권 방역강화조치를 수도권 환자 발생 추이가 한 자릿수(10명 이내)로 줄어들 때까지로 무기한 연장한 상태다.
